[당원 호소문] 이번 총선은 새로운 미래를 예비하는 물의 길입니다

-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당원 여러분께 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오늘부터 19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우리 진보신당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하고 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이번 총선에 전국 23명의 지역구 후보와 7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나섭니다. 이들 후보와 함께 전국 14,000명의 당원이 모두 선거운동원이 되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야 할 때입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가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할 절체절명의 정치 일정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기 진보의 재구성 논의에서 독자적인 생존을 선택했고 이제 남은 것은 국민에게 우리의 선택을 검증받는 일뿐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정당득표 3% 획득, 지역구 2명 당선으로 원내에 입성해 진보좌파정당의 밀알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당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당원 여러분의 참여야말로 총선 승리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일당백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일당백 운동'은 당원 한 명이 100명 이상의 유권자를 조직하는 운동입니다. 3월 27일 현재 13,000명의 지지자가 생겼습니다. 목표는 10만명입니다. 지금보다 열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원펀드 운동'에도 참여해 주십시오. 우리 진보신당은 득표율만큼 이자로 돌려 드리는 '득표율연동 당원펀드'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득표율이 3%이면 3% 이자로, 5%이면 5% 이자로 돌려 드립니다. 


그밖에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은 SNS 홍보 등 당원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실 선거운동은 참으로 많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이번 총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가 사회당과 합당을 하고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바로 앞으로의 진보좌파정당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봄에 풀들의 싹이 땅 위로 돋아나기 전에 흙 속에서는 물의 싹이 먼저 돋아나 흙 속의 길을 예비합니다. 진보신당에게 이번 총선은 새로운 미래를 예비하는 물의 길입니다. 


우리, 그 길에 함께 승리해서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꿀 진보좌파정당의 밀알이 됩시다.


2012년 3월 29일

진보신당 상임대표 홍세화, 진보신당 공동대표 안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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